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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폐암

감별진단

흉부 단순 X-선 촬영은 폐암 진단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나, 우리나라에 흔한 질환인 결핵으로 인한 폐의 침윤과 감별해 내는 일이 어려우므로 정확한 판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흉부 단순 X-선 촬영에서 고립성 폐결절(肺結節)이 보이면 다음 단계로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여 결절이 악성인지 아닌지를 감별해야 합니다. 폐결절이란 폐 내부에 생긴 지름 3cm 미만의 작은 병변 덩이로 아무 증상도 없는 것이 보통이며, 대개 한 개씩만 있어서 고립성 폐결절이라고도 합니다. 크기가 지름 3cm를 넘을 때는 종양 또는 혹이라고 부릅니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는 종격동 림프절이 커졌는지, 간이나 부신으로 전이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점검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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