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을 보면, 65세 이상에서의 암발생률은 10만 명 당 1569.1명에 달하여 고령층에서 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와 같은 암 발생의 특성과 최근의 전체 암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세를 고려할 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자연적인 암 발생 증가가 최근 암발생자 수 증가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50대 초반까지는 여자의 암발생률이 더 높다가, 50대 후반부터 남자의 암발생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남녀전체 | 15.1 | 93.9 | 537.3 | 1,569.1 |
남자 | 15.9 | 58.8 | 464.8 | 2,210.9 |
여자 | 14.2 | 132.3 | 611.3 | 1,075.4 |
주요 암종별 연령군별 발생률을 살펴보면,
- 남자의 경우 44세까지는 갑상선암, 45세-54세까지는 대장암, 55세-64세까지는 위암, 65세 이후에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여자의 경우 39세까지는 갑상선암, 40세-69세까지는 유방암, 70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주요 암 연령군별 발생률 : 남자, 2021 |
주요 암 연령군별 발생률 : 여자, 2021 |
○ 남녀의 암발생 성비는 1.07로 나타났고 연령군별로 0-14세는 1.18, 15-34세는 0.49, 35-64세는 0.78, 65세 이상은 1.58로 암발생 성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 남녀 전체의 연령군별 암발생은 0-14세에서 백혈병, 15-64세에서 갑상선암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에서는 폐암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35-64세에서 남자는 대장암, 여자는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65세 이상에서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4.9) |
갑상선 (51.4) |
갑상선 (103.6) |
폐 (259.7) |
2 |
뇌 및 중추신경계 (2.2) |
유방 (6.5) |
유방 (91.8) |
대장 (197.8) |
3 |
비호지킨림프종 (1.7) |
대장 (6.2) |
대장 (61.8) |
위 (189.3) |
4 |
갑상선 (0.6) |
백혈병 (3.5) |
위 (53.3) |
전립선 (172.6) |
5 |
간 (0.4) |
비호지킨림프종 (2.4) |
폐 (37.9) |
간 (99.0) |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5.4) |
갑상선 (24.5) |
대장 (74.7) |
폐 (418.9) |
2 |
비호지킨림프종 (2.5) |
대장 (7.3) |
위 (71.4) |
전립선 (397.0) |
3 |
뇌 및 중추신경계 (2.3) |
백혈병 (4.2) |
갑상선 (51.0) |
위 (287.1) |
4 |
간 (0.5) |
고환 (2.9) |
폐 (44.8) |
대장 (255.0) |
5 |
신장 (0.3) |
비호지킨림프종 (2.8) |
간 (43.9) |
간 (154.4) |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4.3) |
갑상선 (80.8) |
유방 (184.9) |
대장 (153.9) |
2 |
뇌 및 중추신경계 (2.2) |
유방 (13.6) |
갑상선 (157.3) |
폐 (137.2) |
3 |
갑상선 (1.0) |
대장 (5.1) |
대장 (48.7) |
유방 (117.6) |
4 |
비호지킨림프종 (0.8) |
난소 (4.5) |
위 (34.9) |
위 (114.1) |
5 |
난소 (0.7) |
자궁경부 (4.3) |
폐 (30.9) |
췌장 (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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