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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췌장암

식생활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장기이므로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에 지장이 있게 마련입니다. 췌장암 환자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떨어질 뿐 아니라 치료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구역질, 구토, 입 안 상처 등 때문에 음식물을 먹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수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치료 효과도 떨어지게 됩니다.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들도 체중 변화와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아울러,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고열량의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당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는 혈액 내의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인슐린 치료를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담당 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하여 각자에게 알맞은 식이요법을 써야 합니다. .

치료 전이든, 치료 중이나 그 이후든 음식을 올바로 섭취해야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서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환자가 암 치료를 원활히 받고 치료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줄 식생활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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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콘텐츠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

최종수정일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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