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위암은 증상이 없으므로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의 검진권고안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암의 선행 병변으로 간주되는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이 있는 사람은 권고안대로 주기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반복적인 구토, 연하곤란(嚥下困難,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체중 감소, 위장 출혈, 빈혈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 때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위암의 검진 권고안 (2015년) ]
검진연령 | 40세 - 74세(남녀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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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주기 | 2년마다 |
검진방법 | 위내시경검사 |
- 위 콘텐츠는 대한위암학회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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