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암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개인, 지역사회, 국가 차원의 암예방 활동 및 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암 질환을 앓고 있거나 회복한 암환자수는 약 2백만명, 연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약 25만명 수준이며 그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고 암 환자들에게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와 관련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암발생 감소는 물론 암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암예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발생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암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이 실천하면 암예방이 가능하며 그 결과로 암발생 자체를 막을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암예방사업의 목표는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국민적 인식을 고취시키고 우리 국민이 암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와 지침 제공 및 교육 홍보를 수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암발생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암관리종합계획을 포함한 국가단위의 암관리사업 계획 중 암예방사업의 중장기 목표와 사업내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제안합니다.
2006년 10월에 국내외 발표된 연구결과와 국외 적용 사례 검토, 그리고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거쳐 우리 국민에게 적합한 ‘국민 암예방 수칙’을 제정∙공표하였고 2016년 3월 ‘국민 암예방 수칙’을 개정하였습니다.
‘국민 암예방 수칙’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 특성에 맞는 위험요인별, 암종별 암예방수칙의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지침서를 제작하여 제공합니다.
[ 암예방수칙 ]
[ 암예방 실천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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