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암의 예방을 위해 세포검사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궁경부의 상피내종양이나 침윤된 악성 종양으로 인하여 자궁절제를 한 경우에는 세포검사를 매년 해야 하며, 다른 양성 질환으로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도 검진은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 디에틸스틸베스트롤(Diethylstilbestrol, DES)에 노출된 임부의 여아는 매년 주의 깊게 세포검사를 해야 합니다. 자궁경부, 외음부 및 질의 이형성 병변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드물지 않으므로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나온 경우에는 질 확대경을 이용한 질의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며, 외음부와 자궁경부까지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위 콘텐츠는 대한부인종양학회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