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을 보면, 65세 이상에서의 암발생률은 10만 명 당 1552.0명에 달하여 고령층에서 암 발생이 월등하게 높습니다.
- 이와 같은 암 발생의 특성과 최근의 모든 암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세를 고려할 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자연적인 암 발생 증가가 암발생자 수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50대 초반까지는 여자의 암발생률이 더 높다가, 50대 후반부터 남자의 암발생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발생률, 단위: 명/10만 명)
성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남녀전체 | 14.0 | 95.1 | 538.0 | 1,552.0 |
남자 | 14.9 | 61.6 | 463.8 | 2,195.8 |
여자 | 13.0 | 131.8 | 613.6 | 1,051.1 |
○ 주요 암종별 연령군별 발생률을 살펴보면,
- 남자의 경우 49세까지는 갑상선암, 50세-59세까지는 대장암, 60세-64세까지는 위암, 65세-79세까지는 전립선암, 80세 이후에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여자의 경우 44세까지는 갑상선암, 45세-74세까지는 유방암, 75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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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의 암발생 성비는 1.10로 나타났고 연령군별로 0-14세는 1.21, 15-34세는 0.51, 35-64세는 0.77, 65세 이상은 1.62로 암발생 성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 남녀 전체의 연령군별 암발생은 0-14세에서 백혈병, 15-64세에서 갑상선암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에서는 폐암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35-64세에서 남자는 대장암, 여자는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65세 이상에서 남자는 전립선암, 폐암 순, 여자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조발생률, 단위: 명/10만 명)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4.1) |
갑상선 (51.0) |
갑상선 (99.5) |
폐 (256.1) |
2 |
뇌 및 중추신경계 (2.1) |
대장 (7.1) |
유방 (93.5) |
대장 (190.4) |
3 |
비호지킨림프종 (1.3) |
유방 (6.0) |
대장 (62.7) |
위 (186.1) |
4 |
갑상선 (0.6) |
백혈병 (3.4) |
위 (52.0) |
전립선 (182.1) |
5 |
난소 (0.4) |
비호지킨림프종 (2.8) |
폐 (37.7) |
간 (96.9) |
(조발생률, 단위: 명/10만 명)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4.7) |
갑상선 (25.6) |
대장 (76.8) |
전립선 (416.1) |
2 |
뇌 및 중추신경계 (2.1) |
대장 (8.1) |
위 (69.2) |
폐 (414.8) |
3 |
비호지킨림프종 (1.6) |
백혈병 (4.0) |
갑상선 (49.1) |
위 (280.0) |
4 |
간 (0.5) |
비호지킨림프종 (3.1) |
폐 (42.9) |
대장 (247.6) |
5 |
갑상선 (0.4) |
고환 (2.8) |
간 (41.0) |
간 (150.3) |
(조발생률, 단위: 명/10만 명)
순위 |
0-14세 |
15-34세 |
35-64세 |
65세 이상 |
---|---|---|---|---|
1 |
백혈병 (3.5) |
갑상선 (78.8) |
유방 (188.4) |
대장 (145.9) |
2 |
뇌 및 중추신경계 (2.2) |
유방 (12.7) |
갑상선 (150.9) |
폐 (132.7) |
3 |
비호지킨림프종 (1.1) |
대장 (6.1) |
대장 (48.4) |
유방 (121.4) |
4 |
갑상선 (0.9) |
자궁경부 (5.0) |
위 (34.3) |
위 (113.0) |
5 |
난소 (0.8) |
난소 (4.0) |
폐 (32.4) |
췌장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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