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은 서양배 모양의 근육 기관으로 진골반 안에 있고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 육종은 자궁의 근육 또는 결합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자궁육종은 암세포의 형태에 따라 자궁평활근 육종, 암육종, 자궁내막 간질성 육종과 비분화된 육종 등으로 나눕니다.
자궁육종은 발생이 매우 드물어 위험 요인 연구가 많지 않습니다. 과거 골반 내 방사선 조사 여부가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된 정도입니다.
특별히 검증된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자궁육종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생리가 아닐 때나 폐경 이후 비정상적 질 출혈이 있으며, 복부 종괴, 골반 내 동통, 커진 골반 종괴로 인한 압박감 등이 있습니다.
자궁육종은 골반 내진, 자궁경부세포검사, 조직검사, 영상검사로 진단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육종과 유사한데, 대부분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감별 진단합니다.
1기와 2기의 치료는 전자궁 절제술과 양측 자궁 부속기 절제술, 골반 림프절의 수술적 및 필요에 따른 방사선 치료입니다. 더불어 복부와 폐에 발생하는 원격전이를 줄이기 위해 수술 후 항암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3기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를 혼합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4기는 항암제 치료를 합니다.
외과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장기의 기능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항암 화학요법 후에는 일반적으로 빈혈이 오고, 백혈구 및 혈소판 수가 감소하며, 입안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1기라도 약 50 %에서 재발하며 2기~4기는 재발율이 90 %에 이릅니다. 심지어 국소에 국한된 경우에도 육종이 재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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