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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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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방법

편도암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진단하는 첫번째 단계는 병력청취와 이비인후과적 검진입니다.

이비인후과적 검진은 조명을 통해 구강, 구인두 부위를 자세히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특수하게 고안된 내시경을 이용하여 의심되는 부위를 자세히 확대하여 관찰합니다. 내시경에는 여러 각도의 경성내시경과 굴곡형 내시경이 있습니다.

후두의 검사

[ 후두의 검사 ]




경성내시경(가)이나, 굴곡형 내시경(나)을 이용하여 외래에서 간편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목 부위를 촉진(만져서 진단하는 방법)하여 목림프절 전이 여부와 정도를 판단합니다. 입을 벌리기 어렵거나 혀운동이 비대칭적이거나 장애가 있는 소견은 편도암이 진행한 상태임을 시사하는 소견이므로 이러한 증상의 여부를 주의해서 관찰합니다.

편도암은 대부분 외래에서 국소마취 하에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종양 여부를 확진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편도암 여부가 확인되면 전산화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합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와 자기공명영상(MRI)는 경우에 따라 상호보완적인 진단적 역할을 하므로 두 가지 검사를 같이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흉부 방사선촬영, 복부 초음파, 전신 뼈스캔(Bone scan) 등의 검사를 통해 원격전이 여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중화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검사를 통하여 원발 병변, 경부림프절 전이의 정도, 전신 전이, 잠복 이차암 여부를 더욱 정확히 판별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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