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국제산부인과연맹(FIGO) 병기 및 종양 파열 여부입니다. 진행된 병기일수록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소아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juvenile granulosa cell tumor)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전 파열이나 악성 복수의 발생이 수술 중 파열에 비해 예후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세르톨리-레이디히 세포종양에서는 분화 수준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재발성 질환은 수술로 치료할 수도 있으나 방사선치료, 복합 항암화학요법(taxane or cisplatin, etoposide, and bleomycin), 호르몬치료(leuprolide acetate) 등의 다른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발에 대한 치료방법은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경우 종양 제거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립막 세포종의 경우, 수년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건강관리를 잘 유지하고,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콘텐츠는 대한부인종양학회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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