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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전이성 뇌종양

일상생활

두개 내 압력상승과 뇌간 압박 시 호흡기능 부전 및 경련, 발작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신체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침상 난간을 올리거나 침상에 안정시키도록 합니다. 또한 기도폐쇄나 기도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옷은 느슨히 해주고, 머리는 옆으로 돌려줍니다. 빛은 두통발작을 강화시키고, 활동은 혈압상승과 두통악화를 초래하므로,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하도록 하는데, 오심, 구토, 혼돈, 동공반응감소, 의식수준 감소 등 두개강 내압 상승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오도록 합니다. 전이와 관련된 통증 호소 시에는 근육이완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마사지나, 온습포를 대주며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그리고 운동 장애가 있다면 걸을 때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보행기, 지팡이 등을 이용하며,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을 때는 정맥혈 정체나 피부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색전 스타킹을 신거나 2시간 마다 몸의 자세를 바꿉니다. 또한 언어소통 장애가 있다면 환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환자에게 명료하게 말하며, 종이와 연필, 흑판 혹은 지울 수 있는 칠판을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전이성 뇌종양의 심리적 문제

전이와 관련한 두려움을 가족 혹은 경험이 있는 심리 치료사와 논의하도록 하며, 현실적인 방법으로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문제해결방법을 사용하도록 환자를 격려해야 합니다. 또한 불안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환자가 요청한 다른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의 치료를 앞둔 환자에게 필요한 사전 준비방법에서부터 신체와 마음을 다지고 관리하는 방법, 암 질환 자체와 치료과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생활 속 대처방법,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바른 접근방법까지 암환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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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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