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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신경교종

일상생활

신경계 문제를 가진 사람은 치료와 질병으로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적응은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삶의 기대에 대한 조절 등을 포함한 많은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간질발작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하며,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의 장애가 있을 시에는 걸을 때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보행기, 지팡이 등을 이용하며, 근육의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정상 관절운동범위(ROM) 운동을 실시합니다.

의사소통에 손상이 있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이야기하며 긴 질문이나 응답은 피합니다. 경시하는 말투를 사용하거나 어린이처럼 대하지 않고, 몸짓을 사용하거나 종이와 연필, 칠판 등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신경교종 환자의 성생활

반신마비로 인한 성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과 뇌손상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정신적 변화도 부적절한 성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말로는 표현하지 않더라도 성생활은 주요 관심사가 되며, 성 장애에 대한 문제는 손상의 해부학적 부위와 대상자의 성격, 이전의 성적 경험과 상담효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적인 문제를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교종 환자의 심리적 문제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해 신체의 마비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활동이 제한되고 아프기 전의 직업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환자가 심한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화를 내는 등의 행동은 일종의 대응으로서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임을 이해하고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곁에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환자가 영구적인 불능을 수용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강요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도록 합니다.


암의 치료를 앞둔 환자에게 필요한 사전 준비방법에서부터 신체와 마음을 다지고 관리하는 방법, 암질환 자체와 치료과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생활 속 대처방법,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바른 접근방법까지 암환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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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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