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폐를 확장시키고 가래가 고이지 않도록 심호흡, 기침, 가래 뱉기, 흉부 타진 등을 시행합니다. 수술 다음날부터 천천히 자세를 변경하며 걷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입원기간 동안 영양사로부터 교육받은 식사 방법과 주의해야 할 음식 등을 참고하여 관리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식생활 참고)
수술부위 실밥 제거 후 상처에 문제가 없으면 다음날부터 가벼운 샤워가 가능하며 1개월 후면 상처가 대부분 완전히 아물기 때문에 통목욕이 가능합니다
개복수술의 경우, 복대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1개월 정도까지 산책하거나 활동할 때 착용하십시오
산책은 1회 30분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걸으시다가 점차 회복될수록 운동량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은 산책 다음 단계에서 하실 수 있으며 회복이 좋은 경우 6개월 이후에 본인이 즐기시던 대부분의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 여행, 비행기 탑승은 대부분 퇴원 1개월 후부터 가능하나 첫 외래에서 상태를 확인 후 결정됩니다
장 절제 부위에 따라 잦은 설사로 항문주위가 헐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배변 후에 휴지보다는 샤워기 등을 이용해 물로 씻는 것이 좋으며 비누는 자극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배변 직후 따뜻한 물로 5~10분간 항문을 담그는 좌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세포들은 일정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소멸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주위조직으로 침투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퍼져나가면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합니다.
이때 항암제는 성장하고 증식하는 암세포들을 멈추게 하여 파괴시킵니다. 이 과정 중 정상 세포들이 손상을 입고 손상 받은 세포로 인하여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합니다.
평상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낮잠을 잘 때는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짧게 잡니다.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요리 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며, 치실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혈소판이나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금기). 알코올이나 담배는 금하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입 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 할 경우에는 연하고 찬 음식(아이스크림, 젤리, 푸딩 등)이 도움이 됩니다. 익힌 곡식, 으깬 감자, 스크램블 에그와 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음식을 먹습니다.
빨대나 컵을 사용하여 섭취하고 맵고 짜고 양념이 강한 음식을 피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보리차와 맑은 유동식).
식사는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강한 양념이나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탄산 음료 등은 피합니다.
처방 받은 지사제는 처음 설사 시 2알을 복용하고 2시간 간격으로 한 알 또는 4시간 간격으로 2알씩 하루 8알까지 복용합니다. 복용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보통 항암제 주사 후 7~14일 사이에 백혈구 수치가 가장 떨어져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사 전과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감기나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으며, 작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합니다.
머리를 거칠게 감지 않도록 하며 말릴 때는 살살 두들겨서 말립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심한 빗질은 삼가시고 간격이 넓고 부드러운 빗으로 살살 빗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 스카프 등을 사용하며, 완전 탈모 시에는 선크림을 사용합니다.
주사용 카테터가 달린 동전 크기의 포트를 가슴 상부 피부 아래에 삽입한 후 필요 시마다 케모포트에 바늘을 꽂아 사용합니다 문제가 없는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시술부위 소독을 하고 시술 후 약 2주후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막히지 않도록 한 달에 한번씩 헤파린 용액을 주입해야 합니다(외래주사 치료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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