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재발 및 전이
의 치료 중 의료진은 암이 더 진행하거나
암이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경우, 수술 후 10년간 재발 없이 생존할 확률은 70~85%입니다. 그러나
생화학적 재발
생화학적 재발(biochemical recurrence, BCR)이란 임상적으로 아직 암이 재발하지 않았어도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이 증가하여 재발을 예고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생화학적 재발은 국소 전립선암의 근치적 치료(근치적 전립선절제술 또는
과거에는 생화학적 재발이 확인되어도 영상검사로 재발 위치를 정확히 찾기 어려워 정립된 치료 방침이 부족했으나, 최근에는 PSMA PET/CT의 도입으로 PSA 수치가 0.2~0.5 ng/mL 정도의 낮은 단계에서도 재발
생화학적 재발은 어떤 근치적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후
수술 후 가장 중요한 추적 지표는 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입니다. 전립선을 완전히 제거했다면 일반적으로 4~6주 이내에 PSA는 0.1 ng/mL 이하의 측정 한계 이하로 떨어져야 하며, 이후 0.2 ng/mL 이상으로 2번 연속 상승하는 경우 생화학적 재발(biochemical recurrence, BCR)로 판정합니다(미국비뇨의학회 AUA·NCCN·EAU 공통 기준). PSA가 측정 한계 이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은 경우는 잔류
생화학적 재발이 확인되면 PSMA PET/CT 등을 시행하여 재발 위치를 확인하고, 구제 방사선치료 또는 호르몬치료를 추가합니다. 추적 일정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6주에 첫 PSA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3개월·6개월·12개월 시점에 검사하며, 1~2년 차에는 3~6개월 간격, 3년 차부터는 6개월~1년 간격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수술 후 병리조직 결과에 따라 절제연 양성 여부, 정낭 침범, 림프절 전이, 최종 ISUP 등급 군 등이 확인되며, 이를 바탕으로 보조 방사선치료나 호르몬치료의 추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방사선치료(외부 방사선치료 또는 근접치료) 후
방사선치료 후에는 전립선 조직이 남아 있어 PSA가 천천히 감소하므로, 치료 후 6~24개월에 걸쳐 도달하는 최저점(PSA nadir)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PSA 수치가 최저점에 도달한 후 다시 상승하여 그 수치가 최저점 + 2.0 ng/mL에 도달하는 시점을 생화학적 재발(실패)로 정의합니다. 이를 피닉스 기준(Phoenix criteria)이라 하며, 2005년 미국 방사선종양학회(ASTRO)와 RTOG가 주최한 피닉스 합의 회의(Phoenix Consensus Conference)에서 마련된 이래 현재까지 국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르몬치료 중 거세저항성 진행
호르몬치료(
생화학적 재발이 확인된 환자는 단순한 PSA 수치뿐 아니라 PSA
림프계 전이
전립선암은 흔히 림프계를 통해 전이되며, 전이의 발생 정도는 종양의 크기와 병기 및 생물학적 성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암이 림프절을 침범했다면 근치적인 수술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환자의 생존기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림프절 침범의 위험성이 큰 환자에게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절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림프절절제술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혈행성 전이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발견한 환자에서 80%는 뼈 전이입니다. 림프계 전이가 외장골의 폐쇄 림프절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것과 달리, 혈관을 통한 전이는 뼈 전이가 가장 많아서 전립선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85%에서 발견됩니다. 이 가운데 순수 골형성성 전이가 80%, 순수 골흡수성 전이가 5%, 혼합전이가 15% 가량 됩니다. 골형성성 전이란 전이가 된 부분의 뼈가 더욱 형성되는 특징을 가지는 경우를 말하며, 골흡수성 전이는 전이된 부분의 뼈가 소실되는 특징을 가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잦은 전이 장소로는 요추(허리뼈), 골반, 대퇴골(넓적다리뼈), 흉추(등뼈), 늑골, 흉골(가슴 중앙에 있는 긴 뼈) 및 두개골 순입니다. 이처럼 몸통 골격을 중심으로 전이가 되는 것은 척추에 있는 엉치뼈 앞의 정맥 혈관 다발이 전립선 앞부분과 주위의 정맥총과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폐, 간 등으로의 원격전이가 있는데,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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