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와 그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심리·생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도록 자가관리 능력 및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여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기능 복귀 (직장·학교)를 도모합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방문하시는 암생존자 및 가족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심리, 생활(사회·경제적) 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암 조기 검진 및 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전체 암 5년 상대생존율은 72.1%에 달하며, 암생존자는 약 243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 국민의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2021년 기준). 또한, 소아청소년(0~19세)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86.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는 약 12,346명으로 전체 암생존자의 약 0.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2020년 기준).
암생존자는 암 치료 후 피로, 통증, 수면장애, 불안, 대인관계의 어려움, 사회복귀 등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하며 암생존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런 문제들의 경감 요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시기 암 치료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 및 합병증은 소아청소년기 성장발달뿐 아니라 성인기 건강까지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통합지지를 위한 표준화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3개소에서 신체·심리·생활 영역의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암환자생활백서 >암생존자 통합지지 > 자료실(동영상)
유튜브: https://youtube.com/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표번호: 1577-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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