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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돌보기로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요.

지금, 나의 마음을 한번 바라볼까요?

아래 온도계에 나의 마음의 온도를 체크해 보아요. 오늘을 포함하여 지난 7일 동안 경험한 괴로움(힘듦) 정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숫자까지 표시해 보세요.

마음 온도계에서 4점보다 높을 때, 나의 마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필요시 부모님 또는 주치의와 이야기하세요.

소아청소년 암생존자가 겪는 어려움

암 치료가 끝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대체로 건강하게 생활을 잘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내 마음이 힘든 것을 어떻게 아나요?

나의 마음은 감정, 생각, 행동, 신체적 증상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내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아주어야 합니다.

• ○ 기분
• - 쉽게 짜증이 나요.
• -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어요.

• ○ 행동
• - 자꾸 눈물이 나요.
• -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집에만 있고 싶어요.
• - 사람을 피하게 돼요.
• - 화가 나서 무언가를 던지고 싶어요.

• ○ 생각
• - 안 좋은 일들이 자꾸 떠올라요.
• - ‘역시 난 안돼’와 같이 부정적인 말을 자꾸 해요.
• - 걱정이 많아져요.

• ○ 신체 반응
• - 잠이 잘 안 오거나, 자꾸 잠만 자고 싶어져요.
• - 소화가 잘 안되거나 머리가 아파오는 등 몸이 불편해져요.
• - 가슴이 답답해요.

나의 마음 돌보기

•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요.
• - 거창하지 않아도 좋아요.
• - 퍼즐 맞추기, 비즈 만들기, 종이접기, 악기 연주 등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활동을 매일 해보아요.
• -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과 대화해요.
• - 마음이 불안하다고 할 때에는,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장면을 상상해요.
• - 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을 지켜요.
• - 마음이 힘들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