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된 치료법으로 호지킨림프종은 90% 이상에서 초기 관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병기 1, 2기는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병기 3기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75% 정도에서, 병기 4기는 강력한 항암화학요법으로 50% 이상에서 완치가 가능하며 장기 생존율은 85~90%에 달합니다. 다만 이차 종양 등의 발생위험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치료 강도를 낮추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은 각 조직 유형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르며, 같은 조직학적 유형에서도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최근 소아청소년도 고위험군이나 재발한 환자에 대해서 리툭시맙(Rituximab) 등과 같은 새로운 약제의 적용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활발히 시행하면서 치료성적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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