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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지식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간암

치료의 부작용

간절제술의 부작용

흔한 합병증으로는 창상 부위의 감염이나 출혈, 일시적인 담즙 유출, 황달, 복수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적절한 약물치료나 간단한 시술 등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절제술 후 환자가 사망하는 주된 이유는 출혈과 패혈증, 간 기능저하로 인한 간부전이며, 특히 간부전은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므로 수술 전에 간기능을 여러 방법으로 미리 평가합니다.

간이식의 부작용

이식 후의 감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합병증으로,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는 이식 장기에 대한 거부반응이 많이 발생하는 때이자, 최고 강도의 면역억제요법이 시행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3~6개월이 지나면 면역억제의 강도도 낮아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부작용

가장 흔한 합병증은 발열, 통증, 메스꺼움, 구토의 복합 증세인 색전후증후군(post-embolization syndrome)입니다. 대부분 수일 내에 호전됩니다. 조영제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혈압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주파 열치료의 부작용

치료한 부위에서 출혈이 있거나 감염과 농양(고름집)이 생길 수 있고 담관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시술 과정에서 주위의 다른 장기를 건드려 담낭염(쓸개염)이나 장 천공이 올 수 있으며, 혈관 손상으로 동맥류가 형성되거나 간의 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출혈 또는 장의 천공에 의한 복막염의 후유증 등의 중증 부작용은 시술 후 2% 이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급성 부작용으로 전신 피로감, 식욕감소, 구역질, 구토, 설사, 속 쓰림, 피부 발적(빨갛게 부어오름), 가려움증, 간기능 저하가 올 수 있으며,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 기능이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 방사선 간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치료받는 부위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받는 간 주변에 있는 장기에 따라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달라집니다. 위와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면 방사선치료로 인한 위염, 십이지장염이 생기고, 치료 중에 메스꺼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와 닿아 있는 윗부분은 방사선 폐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면역항암제는 기존 세포독성항암제에 비해 구토, 탈모, 골수억제와 같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간 기능을 비교적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피로감,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이 있으며,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물게 폐렴, 간염, 장염, 심한 피부질환, 내분비질환 등 자가면역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 중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빨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표적치료제는 약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고혈압, 설사, 식욕감소, 피로감, 복통, 수족증후군, 단백뇨, 간기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이 붉어지거나 갈라지고 통증이 생기는 수족증후군은 경구 표적치료제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베바시주맙(bevacizumab)과 같은 항혈관신생 표적치료제는 고혈압, 단백뇨, 출혈 위험 증가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치료 전후로 혈압, 소변검사, 위식도정맥류 등 출혈 위험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 일시 중단, 용량 조절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대한암학회와 대한간암학회 그리고 대한종양내과학회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26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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