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란 간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크게는 간세포에서 기원한 간세포암종과 담관세포에서 기원한 담관세포암종으로 나눕니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암이 진행하면서 서서히 나타납니다.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증 등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6개월마다 복부초음파, 알파태아단백검사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간암은 조직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정밀한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만으로도 확진이 가능합니다. 간암이 초기일 때에는 간절제술, 간이식, 고주파열치료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며, 진행된 간암은 경동맥화학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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