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상피세포암에서 재발률은 상당히 높아 평균 10%에 이릅니다.
재발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요인이 관여합니다.
• 눈이나 코 및 입 주위에 발생한 경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인 경우
• 종양의 침윤 깊이가 4mm이상인 경우
• 발생 요인이 흉터, 만성 궤양, 만성 골수염 등과 연관된 경우
• 이미 재발한 병력이 있었던 경우
• 면역기능이 억제된 경우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에 발생한 편평상피세포암의 전이율은 0.5~6% 정도이며, 병변이 크고 재발하거나, 심부조직 및 피부신경을 포함한 종양에서 전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생 부위 및 발생 원인에 따라서도 전이율은 큰 차이를 보이는데 태양에 손상 받은 피부에서 발생한 암에서의 전이율은 0.5%로 비교적 낮은데 반하여, 아랫입술에 발생한 경우에는 16%의 높은 전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염증이나 변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편평상피세포암들이 태양에 손상 받은 피부에서 발생한 암보다 전이율이 높아 평균 20~30% 의 높은 전이율을 보입니다.
전이는 85%에서 국소 임파절을 침범하고 폐, 피부, 뼈, 이하선 등에도 발생합니다.
[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양상에 따른 재발과 전이율 ]
분류 | 국소 병변 재발 가능성 | 전이 가능성 | |
---|---|---|---|
크기 | 2mm 미만 | 7.4% | 9.1% |
2mm 이상 | 15.2% | 30.3% | |
깊이 | 4mm 미만 | 5.3% | 6.7% |
4mm 이상 | 17.2% | 45.7% | |
경계 | 분명 | 13.6% | 9.2% |
불분명 | 28.6% | 32.8% | |
부위 | 태양에 노출부위 | 7.9% | 5.2% |
귀 | 18.7% | 11.0% | |
입술 | 10.5%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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