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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수막종

재발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종양의 제거 범위와 조직학적 악성도입니다.
종양의 제거 범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종양의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악성인 경우는 재발율이 높으나 대부분의 수막종은 양성이고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을 완전 적출했더라도 10년 후에 9% 정도, 불완전하게 제거된 경우에는 39% 정도가 재발합니다. 비정형 수막종은 50%나 재발합니다. 드물지만 수막종이 재발할 때 악성으로 변환되는 일도 있습니다. 종양이 재발했을 때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종양의 성장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재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위적 방사선 수술은 반복해서 시행할 수 있고 또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 후에 재발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 앞서 이야기 했던 실험적인 치료들도 재발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종양의 제거 범위에 따른 심슨 단계(Simpson grade)와 10년 재발률 ]

[ 종양의 제거 범위에 따른 심슨 단계(Simpson grade)와 10년 재발률 ]
심슨 단계 종양의 제거 범위 10년 재발률
1단계(Grade Ⅰ) 종양의 완전 제거와 종양이 붙어 있는 경막 및 이상 두개골의 제거 9%
2단계(Grade Ⅱ) 종양의 완전 제거 및 경막의 전기 소작술 19%
3단계(Grade Ⅲ) 경막 내 종양만 제거 29%
4단계(Grade Ⅳ) 종양의 아전 제거 39%
5단계(Grade Ⅴ) 종양의 단순 감압 100%

최종수정일 : 202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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