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다른 일반적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부분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됩니다.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속쓰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암에 의한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감소, 체중감소,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유문부(pylorus,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에 따른 토혈이나 흑변(검은색 변), 분문부(cardia, 위가 식도와 연결되는 부분) 침범이 진행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복부의 종괴(덩이)가 손으로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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