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암이 발생이 너무 궁금해서
작성자 | 신보라 | 작성일 | 202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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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암 |
처음 암에 걸리고 5년이내에 근접 장기에 암진단이 나왔을때
새롭게 걸린 암이 원발암으로 진단 받을 확율이 있나요??
19년 자궁암
21년 난소암
이런 식으로 진단을 받았을때 과연 원발암으로 진단을 받을수 있는지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에 암을 진단받은 후에도 새로운 원발암을 진단받을수 있나요?
자궁경부암은 조직학적으로 주로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으로 진단되고 10~20%는 선암(adenocarcinoma)이 차지합니다. 자궁체부암은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와 자궁육종(uterine sarcoma)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난소암은 장액암(serous carcinoma), 점액암(mucinous carcinoma), 투명세포암(clear cell carcinoma) 등으로 조직학적 특성을 보입니다. 이는 암세포의 성질과 특성에 따라 나눈 것으로 각 암세포마다 다릅니다.
이전에 암으로 진단을 받았어도 새로운 암(원발암)을 진단받을 수 있으며, 드문 경우도 아닙니다. 물론 주위의 장기라면 암의 전이도 생각할 수 있지만 새로운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위의 새로 발생한 종양이 이전 암의 전이인지, 새로운 암인지는 조직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장기마다 암세포의 특성이 다르고 다른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그 장기에서 나타나는 특정적인 암세포가 발견되면 새로 발생한 암이고, 이전에 발생한 암세포의 특성을 보인다면 암세포가 옮겨온 것(전이)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자궁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새로운 암인 난소암을 추가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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