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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FAQ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을 하거나 안 하는 기준은 무언가요?
카테고리 대장암 작성자 이종우 작성일 2020.12.23

재발 가능성을 기준으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여부를 정합니다. 대장암 1기는 재발 가능성이 낮은 조기암이므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습니다. 2기의 경우에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권유 받을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십시오. 3기로 진단되면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보조로 항암화학요법(보조화학요법)를 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
참고로, 보조화학요법은 5-FU(5-fluorouracil, FU는 ‘에프유’로 읽습니다) 단독요법, 카페시타빈(capecitabine) 단독요법, 그리고 5-FU에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을 추가하는 폴폭스(FOLFOX, folinic acid fluorouracil oxaliplatin) 요법 중 하나를 택합니다. 이중 현재까지 재발 감소 효과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것은 폴폭스 요법입니다. 다만 약제가 두 가지 투여되는 만큼 부작용이 증가하게 되므로 환자의 연령, 보유 질환, 재발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보조화학요법을 받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6개월이며, 수술 전에 이미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았던(즉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했던) 직장암 환자는 수술 후 보통 4개월 간 보조화학요법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