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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FAQ

위암을 진단받고 ‘왜 하필 이런 병이 나에게 생겼나?” 하는 생각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카테고리 증상관리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작성일 2020.08.28

암환자들은 흔히 누군가를 탓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특히 암이 스트레스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엔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킨 상황이나 사람을 탓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발암인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현대인이 앓는 대부분의 질병은 그 원인이 복합적입니다. 암도 마찬가지여서 그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켰다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음주나 흡연 같은 발암 위험 행동으로 푸는 것이 문제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과도하게 책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위험 행동조차 암이 생긴 이유 중에서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탓하는 것은 투병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은 아닐지 몰라도, 이미 암이 있는 환자에게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악성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줍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과감히 버리고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익혀야 합니다.
먼저 생활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십시오. 회사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 좋은 대인관계, 건전한 신앙생활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살면서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원망과 분노에 휩싸여 있기보다는 적극적인 투병 의지로 암과 마주 서서 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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