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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FAQ

복막암은 어떤 것입니까?
카테고리 난소상피암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작성일 2020.08.18

복막은 복강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막으로 복강 안의 장기들을 보호하고 장기가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소량의 체액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막암은 복막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복막의 표면도 난소와 마찬가지로 상피로 덮여 있기 때문에 상피성 난소암과 복막암은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가 매우 비슷합니다. 악성 종양의 주된 종괴가 복막에 있고 난소에는 없거나 난소 상피에만 일부 있는 경우, 복막암으로 진단합니다.

대개 수술 전에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의 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영상검사에서 난소 종양이 크지 않으면서 복막 파종이 있는 경우에 이 암을 의심하며, 수술을 통해 복강 내에서 암을 발견했지만 난소가 원발 부위가 아닐 때 복막암으로 최종 진단을 내립니다. 난소암에서 혈액 속의 당단백을 측정하는 검사를 하면 대개 CA125라는 종양표지자(종양세포에 의하여 특이하게 생성돼 암의 진단이나 병세의 경과 관찰에 지표가 되는 물질)가 상승되어 있는데, 복막암에서도 CA125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CA125가 항상 상승하는 것은 아니고 정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복막암은 난소암에 비해 매우 드뭅니다. 임상 양상이 난소암과 비슷하고 치료방법도 난소암과 같습니다. 난소암이나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BRCA1이나 BRCA2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경우)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그에 따라 복막암의 발병 위험도 커집니다.
**가족 중에 난소암이나 유방암이 있는 가족이 1명이면 난소암이나 유방암의 발병 위험도는 약3배 증가하며, 2명이면 발병 위험이 약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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