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03 | 조회수 | 8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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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암: 간암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간암은 남성에서는 5번째, 여성에서는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암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간암 치료 기술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간암의 생존율 추위를 살펴보면 남녀전체 기준 1993년에서 1995년까지 평균 11.8%에서 2015년에서 2019년까지 37.7%로 25.9%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치료, 간이식 등 간암 수술의 발달 항암제 발달 조기 발견률 향상 등을 통해 생존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병기별로 살펴보면 각 병기별로 과거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한상태에서 일찍 발견된 경우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의 주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오른쪽 윗배의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할 경우 갑자기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암은 다른 장기와 달리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불량하여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따라서 간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간암의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간암 환자의 약 80%가 간격변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c형 간염의 경우 백신이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 음주 절제, 적정 체중 유지도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간경변증이 있는 등 간암 고위험군인 경우 6개월마다 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만 40세 이상 가난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간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국가안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암산단 전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암상담전화 1577-8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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