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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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B형, C형 간염 환자가 많은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간염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여 환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간세포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며 과음과 과로를 피하고 약물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별한 영양소를 따로 섭취하기 보다는 간의 재생 능력을 도와주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간염 환자의 일반적인 식사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 지침
  • 간 기능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과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동물성 단백질인 생선, 육류, 계란 등을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 지방은 적당량 섭취합니다.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 되고, 음식의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열량을 보충하는 데도 유용하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급성 간염의 초기에서 황달기까지는 지방이 소화 장애가 있으킬 수 있으므로 저지방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적당량의 탄수화물 공급으로 간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의 양이 감소되므로 1일 330~400g 정도의 탄수화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고 탄수화물 식사는 적당량의 단백질과 같이 공급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간을 만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무자극성 식사를 합니다. 간세포의 염증을 자극하지 않도록 섬유소가 적으며, 맛이 담백한 식품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특히, 대사 이상 및 저장 능력 저하로 필요량이 늘어나는 비타민 A, B1, B2, C, K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이들 영양소들은 여러 가지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섭취가 가능합니다.
  • 식욕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기호에 맞고 식욕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단을 고려합니다.
  • 알코올 섭취를 절제합니다. 알코올 음료는 급성기 6개월까지 금하도록 합니다.
  • 민간요법을 주의해야 합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최종수정일 : 2009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