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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스피스 완화의료 함께 할 때 아름답습니다.
첨부파일 등록일자 2012-11-29

호스피스 완화의료 함께 할 때 아름답습니다.


 얼마 전 주말저녁 “남자의 자격”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호스피스기관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말기암 환우들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에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그리고 말기암 환우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암환우들의 투병기간 중 말기에 해당되는 이 부분의 환우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이번 달 국가암정보센터 테마레터에서는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 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더 나아가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무엇입니까?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고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료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합니다.


말기암이란?
항암치료를 했는데도 암이 줄어들지 않고 악화되거나, 몸이 쇠약해 져서 항암치료를 견딜 수 없으며 수개월 내에 임종할 것으로 예측될 때 환자는 말기암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말기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가며 투병하던 환자가 말기암 판정을 받으면 환자와 가족들은 심리적 충격혹은 건강히 잘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말기암 판정을 받는 경우의 충격 또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 환자에게 본인이 현재 말기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을까요?

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암환자들은 자신의 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싶어 합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는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항암치료는 하지 않더라도, 환자를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 증상에
대한 치료는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까요? 그리고 언제 통증이 생기나요?
말기 상태가 되었다고 반드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암이나 암치료로 인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암성통증은 적극적인 통증 치료로 대부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
통계에 의하면 말기암환자의 평균 여명은 3~4개월이지만, 이는 평균적인 예측일 뿐 그 누구도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3개월, 6개월로 여명을 한정 하는 것보단 환자의 경과를 관찰하며 하루하루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더 할게 없다는 데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항암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통증 등 힘든 증상은 잘 조절 받으셔야 합니다.
증상조절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의미 있게 보내시도록 돕는 의료 서비스를 “호스피스완화의료”고 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외래 통원과 입원,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완화의료전문기관은 임종할 때 가서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다??
아니오!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적극적으로 통증 등 증상치료와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2.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아니오!
환 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심리적, 사회적 지지와 임종 돌봄, 사별가족 돌봄도 제공합니다.

3.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간병을 다 해준다??
아니오!
간병은 가족이 하는 것이 원칙이나 필요에 따라 간병인을 고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다??
아니오!
가족이 함께 지내실 수 있으며,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비싸다??
아니오!
일 반병원과 같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암환자는 중증질환으로 본인부담 5%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다른 의료기관과 같이 상급 병실료나 특진비 등 비급여항목도 있으며 병원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1.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선택

○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 환자의 상태와 주요 거주지, 간병이나 비용 등 환자와 가족의 희망이나 필요 사항을 고려하여 적절한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선택합니다.

2. 서류 준비(타 기관 이용 시)
○ 지금까지 치료 받았던 기록이 필요합니다.
-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의뢰서
- 의무기록사본: 최근 검사 자료(혈액검사결과, CT나 MRI 등), 현재 처방받고 있는 약에 대한 의사오더지
- 필름(CD)복사: 최근 검사한 영상검사인 CT나 MRI 등

3. 완화의료전문기관 방문
○ 입원을 원할 경우
: 완화의료 담당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입원하실 수 있습니다.

○ 외래 통원 치료나 가정간호를 원할 경우
: 가능하면 환자가 직접 내원하여 완화의료 담당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필요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비고: 치료 받던 병원의 완화의료병동을 이용할 경우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받습니다.

[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기관(2012년기준 44개소) ]

최종 수정일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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