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의 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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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치료는 크게 적극적 암 치료와 완화 의료의 2가지로 나뉩니다. 암의 치료에는 경우에 따라 한 가지 방법만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여러 방법을 복합적으로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적극적 암치료
암 덩어리를 없애거나 줄이고,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세 가지로 구분이 되며, 이외에 국소치료법, 호르몬요법, 광역학치료법, 레이저치료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요법, 유전자요법까지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색전술, 면역치료, 동위원소치료 등이 있습니다.
  • 수술치료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하여 시행하는 근치적 수술, 예방적 효과를 얻기 위해 시행하는 예방적 수술과 증상의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완화적 수술이 있습니다.
  • 항암화학요법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 즉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신에 작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으로 암 덩어리에 충격을 주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 방법입니다.
완화의료
완화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증상을 조절하는데 초점을 맞춘 치료를 말합니다. 완화의료는 적극적 암 치료처럼 질병에 초점을 두고 완치를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 예로 통증치료, 피로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이 있습니다.
암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치료와 완화의료가 적절히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원칙-완화의료
[ 치료원칙-완화의료 ]
암치료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
모든 치료에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득”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손해”가 있습니다. 암에 대한 치료를 선택할 때는 환자에게 이득이 되는 점과 손해가 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암 치료 역시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통해 얻는 이득이 손해보다 더 크기 때문에 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부작용이 생길까 봐 두려워서 암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각 치료의 이득과 손해(부작용)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조절이 가능하므로 세부적인 부작용에 대해서 미리 잘 알아두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말기에 가까워지면서 치료로 얻는 이득이 손해보다 적게 되면, 완화의료에 치중하는 것이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완화의료를 통해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도 중요한 치료이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 선택시 고려해야 할 점
[ 암 치료 선택시 고려해야 할 점 ]

암의 치료는 진단된 암의 종류, 진행상태(병기), 환자의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다른 질환의 치료에 비해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들이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암의 치료는 조기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율의 증가와 다양한 치료법의 발전으로 치료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암의 치료 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예후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종양의 크기(T), 주위 림프절로의 전이여부(N), 원격장기로의 전이여부(M)로 결정되는 종양의 진행상태가 가장 중요하며, 암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체중감소 등 치료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 또는 재발한 암환자에서는 환자의 활동성, 치료 후 무병기간, 수술여부, 암의 특성에 의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반응성, 타 장기로의 전이정도와 전이부위 등이 예후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임상적 소견 이외에도 환자의 예후와 관계가 있는 병리학적 소견으로는 암세포의 종류, 종양의 크기, 종양의 세포분화도, 유전자 발현 정도 등이 있습니다.

암환자 치료 후 생존율은 대체로 '5년 생존율'을 말하는데, '5년 생존율'이란 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치료를 시작한 날부터 5년 이내에 해당 암으로 사망한 환자를 제외한 환자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때 '재발하거나 진행하고 있더라도' 생존해 있는 한 생존율에 포함됩니다.
생존율을 설명할 때 세부적인 구분으로서 '암의 징후가 없는 생존율' , '암의 진행이 없는 생존율'로 나눠서 설명하기도 합니다.

암의 치료는 진단과 병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치료 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나의 치료에 대해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보세요.
 
최종수정일 : 2010년 05월 07일